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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찾다 - 홍경흠

기사승인 2023.01.17  1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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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엄밀히 따지면 고통 속에서 빛을 발한다. 정신과 육체의 노동을 통해 결과가 나타나는 합리적 인식에 기인한다면, 이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고통에서 벗어날 길을 모색하거나 적어도 이를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삶은 고통을 통해 현실 세계를 헤쳐 나가는 특수성이 있다. 성장 과정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모순점을 내부적으로 수용하며 받은 상처를 지워 나가야 아름다움의 근본이 되기에, 누구나 불안을 감추고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삶은 어떻게 이루어내야 할까. 실패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너무도 큰 시련이기에, 왜 그렇게 되었느냐?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라면 고독한 사치일 수밖에 없기에, 고통의 한복판에서는 그 어떤 거짓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 시련이 현재진행형이라면 일단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고통의 시간은 객관화되고 공론화되어야 다가올 또 다른 시련에 맞설 수 있는 다짐이 생겨나서 결핍을 막을 수 있다. 어쨌든 성공이라는 말을 만들어 내려면,
 
 나와 사회의 동일점을 찾아내야 떳떳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도 경쟁 과정 안에서 굴절되고 뒤틀릴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세세히 살피고 계획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뼈아픈 헛걸음이 될 수도 있다.
 
 상실의 아픔은 근본적으로 축적의 상황으로 전개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다. 상실이 더 큰 상실로 빠져들기 전에 생각과 행동적 체계 밖으로 뛰쳐나가는 과감성만이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희망은 도처에서 꿈틀거리며 일어나고 있다. 행복의 자리를 증언하는 모든 순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사실은 아주 긴 시간 속에서 성장했다. 즉 고군분투의 강을 건너야 기쁨을 맛보는 승리의 시간이 온다는 것이다.
 
 삶이 잔잔한 미소로 걸어가거나 멋진 포즈로 조명 앞에 섰을 때, 거기엔 고통이나 슬픔의 자리가 없는 것 같다. 거건 삶이 웃음으로 엮여 나올 때의 일이고, 거짓말처럼 반복되는 자만이 숨어 있다는 것을 잊는 순간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것이 인생사요 인간사다. 치솟아 오르는 분노가 있더라도 꾹꾹 눌러 참고, 불편한 동거가 있더라도 다독여서, 멈추지 않는 세월의 속도를 앞질러 애써 가꾼 삶을 더 힘차게 일궈 승자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가능성을 찾아서, 가정에 사랑과 행복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금천뉴스는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힘입어 무탈하게 달려왔고 또 달려갈 것입니다. 삼가 고마울 뿐입니다.
 
 다시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 잘 돌보시어 따뜻한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계절적 개별적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를 통해 나를 위한 세상을 위한 꿈 이루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민주 gcns@hanmail.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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