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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공간, 조각이 지나온 시간을 담다"

기사승인 2023.12.01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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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23 아트서울 특별전‘조각의 시간:울림’개최

   
▲ 김정희
서울시는 11월28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2023 아트서울 특별전 ‘조각의 시간 : 울림’을 개최한다.
 2023 아트서울 특별전은 ‘조각의 시간을 품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 명소와 시각예술을 결합하여 조각도시서울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송현공원을 시작으로 11월 세종문화회관, 12월 노들섬까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아트서울 특별전은 다양한 서울의 숨겨진 공간을 발굴, 공간 특성에 어울리는 양질의 전시 콘텐츠를 접목해 일상 속 문화 향유 명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서울 곳곳 야외 조각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질 높은 작품을 경험할 기회 마련하고, 작가들에게는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공간과 작품이 하나로 결합되어 예술도시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조각의 시간 : 울림’전시는 서울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내․외부 공간에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조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로조각가 8인의 삶 전반에 걸쳐 고찰해 온 작품 세계와 그 산물인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 김정숙 작가(1917~1991)의 대표작(여인흉상, 비상), ▲ 송영수 작가(1930~1970)의 대표작 <효>, <토템>, ▲ 최만린 작가(1935~2020)의 대표작 <태(胎)79-18>, <0 01-2>, ▲ 박병욱 작가(1939~2010)의 대표작<만월(滿月)>, <추일(秋日)>, ▲ 김인겸 작가(1945~2018)의 대표작<Space-Less>, <묵시공간>, ▲ 박충흠 작가(1946~)의 대표작 <무제(2014)> ▲ 박일순 작가(1951~)의 대표작 <봄의 정령>, ▲ 김정희 작가(1954~)의 대표작<Space 2022-idea> 총 1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각의 시간 : 울림》 전시는 조각에 담겨진 시간과 그 시간을 통해 배출된 8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전해질 감동의 울림이 그 주제이다.
 서울의 역사적 중심인 광화문 한가운데 자리잡은 세종문화회관의 공간적 이야기와 제각기 다른 작가의 깊은 고찰을 담고 있는 작품의 이야기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관람객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기억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12월에는 한강의 중심에 자리한 노들섬에서 현대 조각의 확장을 시도하는 ‘조각의 시간 : 울림’ 전시가 릴레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양태근, 김병호, 정지연, 강재원, 옥정호, 남지형, 이후창 7명 작가 1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조각의 시간 : 울림’이 조각의 역사와 과거를 회고하는 시간이었다면, 노들섬 ‘조각의 시간 : 울림’은 앞으로의 조각 역사를 이끌어갈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한강의 한가운데 자리한 노들섬이라는 장소적 특징과 비정형화된 자유로운 조각 전시를 통해 한강의 흐름과 작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조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흐름’이라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역동적이고 활발한 공간 노들섬에 자연과 함께 흘러온 작품을 통해 조각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전통적인 조각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융합&#8228;연계를 시도하는 실험적 전시를 통해 미래 조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9월 아트서울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 송현공원 특별전 <땅을 딛고> 전시도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9월 열렸던 키아프,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전 세계 미술애호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전시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송현공원《땅을 딛고》전시는 비엔날레 기간 중 70만명이 다녀갔고, 12월 중 개최 예정인 송현 솔빛 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시민의 발길이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아트서울 특별전을 통해 서울이 시카고의 공공미술축제, 프리즈런던 리젠트파크 조각전, 독일의 뮌스터 조각프로젝트 등 세계 유수의 조각축제와 어깨를 견줄 조각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해 3개의 야외조각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고 더 많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조각도시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확립,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 theartnews@daum.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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