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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 고대 안산병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임상 시험 가동

기사승인 2020.09.01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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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안산병원

[금천뉴스=  김영은 기자] 고려대 안산병원은 식약처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승인 후 효과와 안정성을 기반으로한 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임상 2상 시험은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소규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약물의 약효와 부작용을 평가하고 유효성을 검증한다.

이번 혈장치료제 'GC5131A'는 완치자의 혈장을 대량 수집해 수차례 공정을 거쳐 바이러스를 중화 할 수 있는 '고면역글로불린' 제제 성분 의약품으로, 임상시험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완치자 혈장 확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하지만 주위의 희망과는 달리 혈장 치료제 개발의 관건인 완치자 혈장 확보는 지난 5월 28일 이후 둔화 된 상태이며, GC녹십자 기준 최근까지 혈장 공여자가 불과 89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완치자들이 심리적 피해와 장기 치료에 지쳐 혈장공여에 나서길 꺼리는 상황으로 혈장을 다량 확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부는 위기의식을 느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지난 7월 409명의 혈장공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신천지에 2차 협조를 요청한 결과 1100명의 단체 혈장 공여가 또다시 이뤄졌다.

이로인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 참여가 더욱 힘든 상황에서 1100명이 혈장 공여를 한다는 소식은 다른 완치자들에게도 선한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혈장 확보 노력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혈장치료제는 공급량이 적고, 임상결과를 고려해야겠지만 공급량만 충분히 확보되면 가장 빠르고 폭넓게 시도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혈장공여를 독려했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은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의 임상을 위한 혈장 확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공여된 혈장으로 확진자에게 수혈해 치료를 진행하는 등 정부에서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85년 100병상으로 개원한 고대 안산병원은 의료불모지인 안산에서 지역과 함께 혁신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환자에게 신뢰받는 지역사회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영은 기자 noike@naver.com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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