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인지 재활 훈련 솔루션 제공과 함께 일자리 창출 지원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스마트 인지 재활 훈련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 두뇌싱긋연구소가 지난 16일 부산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자재 공급 및 강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 교육은 부산시의 초고령화 진입 가속화에 대응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 확장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두뇌싱긋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두들 패드’를 소개하고 교육생들은 데이터 기반 인지 재활 훈련 프로그램인 ‘전국두뇌자랑’의 사용법 및 지도법을 익혔다.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두들 패드’는 버튼 3개로만 작동되며, 두들패드로 두뇌싱긋연구소의 대표 스마트 인지 재활 훈련 프로그램인 ‘전국두뇌자랑’의 50여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국두뇌자랑’ 게임은 노인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지 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간단한 사용법을 통해 현장에서 스마트 돌봄이 현장에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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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두뇌싱긋연구소 제공) | ||
김창환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고령화 지역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는지 검증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딛었으며,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심도 깊은 제품 개발과 교육 지원을 통해 스마트돌봄 기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뇌싱긋연구소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서울홍릉강소특구에 입주한 홍릉입주기업협의체(H클럽) 기업이다. 홍릉특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지 재활 서비스 고도화에 힘써 초고령 사회에 맞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익희 기자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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