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3일부터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6일간 열려
[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김종수 화백의 29번째 개인전 '도시나무 - 자연을 품다'가 다음달 3일부터 평창에 위치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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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수 화백 제29회 개인전 '도시나무 - 자연을 품다' 포스터 | ||
김 화백은 서울에서 작품 생활을 하다가 암 수술로 건강을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아 건강을 되찾고 평창을 제2의 고향 삼아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김 작가는 "공기 좋고 물 맑은 산골에서 건강을 찾으며 활동량이 늘어나고 작업 또한 옛날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며 "왕성한 작품활동이 제에게는 새로운 인생을 찾은 제2의 삶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수 화백의 창작 모티브는 자연이다.
자연을 가까이 하며 적응하고 변환된 생각이 자연스럽게 작업에 반영되고 있으며 색에서 주는 다양성과 형태가 주는 균형성을 창의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눈에 보이게 달라진 모습은 선이다. 도시에서의 척박하고 몰인정한 생활들이 그림에 반영된다면 자연에서 얻어지는 지극히 단순하고 단백함에서 주는 밝고 청아한 생활이 그림에 투영되고 있다.
김종수 작가는 "앞으로도 강원도 평장 산골에서 주어지는 에너지를 통해 이 세상 사는 날까지 창작생활을 하며 그림과 함께 살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어지는 기가 지속적 삶에 주축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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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나무 - 세월을 품다' 김종수 작가 작품 | ||
총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김 화백의 개인전은 다음달 8일까지 6일간 열리며 7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계획돼 있다.
김종수 화백은 사)한국미협회 부이사장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각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성북미술협 고문, 현대사생회 고문, 용산미술협회 고문, 청색회 고문, 신기회 자문, 서울아카데미 회원, 대한뉴스 문화예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수진 기자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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