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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영 화가 스타키홀에서 초대전 개최

기사승인 2024.05.24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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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독일의 신표현주의와 아르떼 포베라의 두 거장에게 사사한 손소영 화가 서울초대전이 평창동 스타키홀에서 열리고 있다.

손 화가는 일찍이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하고 예술의 영원한 갈증과 점진적 완성도를 위해 독일로 건너가 프랑크푸르트 국립 조형미술대학에서 독일 신표현주의 대표화가 외르크 임멘도르프께 사사,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아르떼 포베라의 거장 야니스 코넬리스께 사사했다.

   
▲ 박길호 팝컬럼니스트와 이숙영 아나운서의 진행 가운데 전시회 오프닝 축사를 맡은 영화 ‘남부군’,‘하얀전쟁’을 제작한 정지영감독이 손화가의 작품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스타키홀 제공)

특히 거추장스러운 것은 다 걷어 버리고 본질만을 추구하는 아르떼 포베라의 거장 야니스 코넬리스와의 만남은 결정적인 조우라고 회고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손화가의 최근작 포함 24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창밖의 풍광과 어루어져 아름답게 조성된 갤러리 스타키홀 2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스타키홀은 글로벌 기업이자 국내 1위 보청기 전문회사인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이 문화발전을 위해 수년 전에 가꿔 놓은 문화공간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와 국전 작가 그리고 화제성이 된 작품 등을 전시하며 지하에는 멀티플렉스 공간도 구비돼 문화와 교육, 방송 등 각종 격조 있는 행사도 치를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 손소영 화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스타키홀 제공)

이번 전시는 손 화가가 약 30여년이라는 긴 기간 독일 유학과 활동을 접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환영하고 기념하는 초대전 시리즈 성격으로 지난달에는 강원도 평창 AI박물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적극 주선한 수도권에서 인기리에 운영중인 ‘팝과 인문학’ 수업 강사인 박길호 팝컬럼니스트는 “손화가는 특별한 수강생의 따님이기도 하지만 힘있는 작품성이 남달라 보여 추천했다”고 했다.

전시 공간에 기꺼이 초대해준 스타키그룹 심상돈 회장도 “손 화가의 작품은 자주 보는 유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강력하게 휘몰아친 붓이 지나간 손화가의 반추상적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며, '강강수월래' 작품을 접할 때는 왠지 모를 동포애의 찌릿한 공감이 느껴지고 바탕재료로 쓰인 한지와 천(nettle)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양적 정서에 빠져들게 하여 편안함을 주고 있다.

SBS라디오 ‘이숙영의 러프FM’  송정연 방송작가는 전시 오프닝에서 "오늘 손소영 화가의 그림을 처음 실제로 마주하고,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다"는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 축하객들과 함께 손소영 화가가 전시회 오프닝 기념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지영 영화감독, 이정의 여사, 이숙영 아나운서, 손소영 화가, 박지후 여사, 심상돈 스타키그룹 회장, 박길호 팝컬럼니스트, 윤일기 남서울대교수 (사진= 스타키홀 제공)

어린 시절 홍익대 회화과 전 교수이자 한국 색채 추상화의 대가인 고모부 고 이두식 화가의 그림, 화가이셨던 고모의 그림들을 가까이 접하며, 누구보다도 자연스러운 미술환경에서 자란 손화가는 이제 오랜 독일활동을 뒤로 하고 한국에서 야심찬 예술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연속으로 두 차례에 걸친 초대전을 치르느라 잠시 지치기도 했지만, 앞으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 그리고 특별한 관심으로 주목하는 분들이 본인의 작품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익희 기자 gcns05@daum.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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