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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업무관리 SaaS 스타트업 ‘하이어엑스’ 일본 진출

기사승인 2023.09.14  08: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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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하이어엑스가 오프라인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워키도키’를 일본에 출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워키도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정확한 의사소통과 피드백이 가능케하는 비대면 업무 관리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초기 편의점과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스타벅스DT 및 올리브영 매장 미화관리,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 하이어엑스가 오프라인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워키도키’를 일본에 출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사진= 하이어엑스 제공)
 
하이어엑스 대표인 권민재는 "과거 ‘워키도키’앱에 대해 일본 현지 사장님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일본에서는 이러한 업무를 주로 수기로 작성하거나 ’라인’ 메신저를 통해 처리하고 있어 앱을 활용한 업무관리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확인했었다"고 말했다.
 
하이어엑스는 이후 일본 시장 조사와 사업성을 검토한 뒤 진출 결정을 내렸다. 먼저 일본어 버전 출시 후 영어 버전도 개발해 다양한 국적의 사장님과 근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키도키’는 이미 일본에서 3번째로 큰 배달업체인 메뉴(Menu)의 투자사인 Reazon Holdings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메뉴(Menu)에 입점된 외식매장에서 ‘워키도키’를 도입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하이어엑스는 ‘워키도키’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인 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도 일본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워키도키’는 근로자의 업무 이력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기능을 제공하며 ‘브라우니’는 무인 매장 관리 서비스로 업종별 표준화된 정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코로나19와 함께 무인 매장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서비스 확장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이어엑스의 권민재 대표는 “국내 워키도키에는 구인구직 기능이 있으며, 근무자 본인이 수행한 업무 이력으로 제작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본은 우선적으로 점포 관리에 집중하고 인지도를 높인 뒤에 채용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민재 대표는 "일본 시장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른 선점 효과로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점포 운영자들에게 필수 서비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어엑스는 올해 5월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퓨쳐스랩 재팬이 주관한 ‘민관협력 스타트업 일본 진출 & 스케일업 지원사업’ 선정돼 일본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노익희 기자 gcns05@daum.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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