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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종합병원 지연... 왜?

기사승인 2022.09.29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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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건립 진척 없는 상황, 토양 정화 사안 난관 봉착, 지난 4월 기공식...‘2026년 1월 준공 목표’차질 우려

   
▲ 부영그룹 우정금천종합병원 투시도
[금천뉴스 진홍기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금천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건립되는 부영그룹의 우정·금천종합병원(가칭)이  금년 4월 기공식 이후 진전되지 않고 있다.
  4월 기공식을 가졌지만 4개월이 경과한 지금, 건물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천구 숙원인 대형종합병원 건립이 늦어지고 더불어 의료서비스 향상 및 1조원 이상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했던 주민들의 아쉬움이 커지는 분위기다.
  병원계에 따르면 당초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5월 중 착공 예정이었던 우정·금천종합병원의 건립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2월 말 환경영향평가 완료 후 건축허가를 통과해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과거 대한전선이 자리했던 이 부지의 토양 오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환경 정화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정·금천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각종 인허가 행정 사안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아쉬움을 샀었다.
 2018년 상반기 착공해 2020년 개원을 목표로 했던 초기 계획과 달리 올해 4월 착공해 2026년 1월 문을 여는 계획으로 수정됐지만 또 다시 개원 시기가 묘연해 차질이 우려된다.
  늦은 감이 있지만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은 2020년 6월부터 교통영향평가를 비롯해 지하안전 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1년 전인 2021년 8월만 해도 최종 관문인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재단은 맹꽁이 등 해당 부지에 사는 생물 이전 등 환경정리 작업에 한창이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가석방 이후 병원계 인사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실제로 재단은 금년 2월 마침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건축허가를 따냈다.
  본 궤도에 오른 병원 건립은 지난 4월 초 기공식까지 순조롭게 진행됐고, 6월 지방선거에서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던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연임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지를 매입한 지 10년이 흐르고 기공식 이후에도 착공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탓에 주민들의 답답함은 가중되는 상황이다.
   우정금천종합병원은 금천구 시흥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만5818㎡, 810병상 규모다. 주요시설은 ▲지하 1~5층은 주차장, 편의시설 ▲1층~4층은 외래진료실, 검사실, 문화공간 ▲5층~6층은 수술실, 중환자실, 연구실, 하늘정원 ▲7층~17층은 입원 병동 ▲18층은 옥상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건축허가 이후에 토지 정화 문제가 불거져 당혹스럽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진홍 gcns@hanmail.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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