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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전국 투어한다

기사승인 2021.12.02  2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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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3년 간 10회 내외 전국 순회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과 개최

   
▲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국보급 예술작품들이 전국을 돌며 국민들과 만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 고(故) 이건희 회장 소장품 기증 2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기증작품의 지역미술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전국 순회전은 ‘이건희 기증관’(가칭) 개관에 앞서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리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연다.   양 기관은 2022년 2회, 2023년 4~6회, 2024년 3회 등 10회 내외의 ‘이건희컬렉션 순회전’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이건희컬렉션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소장과 기증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2022년까지 소장품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총 1488점의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작가명·작품명·제작연도·재료 및 기법 등 작품의 기본정보를 면밀히 연구·조사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 소장 기증작품의 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해 △체계적인 이건희 컬렉션 관리 위한 작품등록 △내년 상반기 지역미술관 순회전 개최 △철저한 조사연구 완료 후 이건희 기증관에 작품 인계 방안을 제시했다.
체계적인 등록·관리·활용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작품의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서 작품의 고화질 촬영·보정, 저작물이용허락 확보, 설명문 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작품을 홈페이지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역시 기증받은 유물 2만3181점에 대한 연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은 2023년까지 기증품 등록을 마치고 자료 명칭, 국적, 시대, 크기 등 간단한 정보와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박물관 소장품 검색 누리집인 ‘e뮤지엄’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함께 유물 조사와 분석을 진행해 2025년까지 연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조사연구를 완료한 기증작들은 2027년 설립되는 이건희 기증관에 인계한다.
이후 운영에 있어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와 활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국가 기증 미술품을 전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전시 및 조사연구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는 지난 10일 광화문 옆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 일부에 이건희 기증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건희 기증관은 독립적인 기관으로 이 회장이 기증한 작품들의 영구보존과 활용을 맡게 된다.
 
 
 
 

김정기 theartnews@daum.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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