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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아직도 이런 불량 기업이 있나! "납품하려면 직원 보내"

기사승인 2020.09.15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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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관내 “뻔뻔한 ㈜원신 ‘W몰’의 지독한 갑질” 제보, 납품업체 '인건비 강탈' 해 오다.... 공정위, 얌체짓 엄단

[금천뉴스 온라인취재팀] 78명 부당파견 받고도...
파견 요청서·서면약정도 없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과징금 1.6억
" No.1 아울렛 자평...  과대 광고로 처벌 해야" 주장도
 
금천구 가산동 소재 ㈜원신 ‘W몰(사장 김 OO)’의 지독하고 뻔뻔한 갑질 행위가 도마 위에 올라왔다. 
  ㈜원신 ‘W몰은 납품업체 378명의 종업원 인건비를 강탈했다는 내용이다.
   '뻔뻔한' ㈜원신 ‘W몰’이라며 지독한 갑질로 판단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원신‘W몰’은 억대과징금을 내게 됐다.
  파견사원을 받고 그 비용은 납품업자에게 떠넘기는 부당 파견이 행해졌지만 파견 요청서나 서면약정 조차도 없이 이 같은 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이 같이 파렴치한 행위를 한 ㈜원신 ‘W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 1억 62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백화점형 아울렛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원신 W몰은 2018년 기준 매출액 약 1528억원을 기록한 대규모유통업자다.
  금천구 가산동에 사업장(W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종점을 오픈했다.
  ㈜원신 W몰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패션아울렛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100%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W몰은 ‘아울렛의 백화점화’란 영업방식으로 수차례 이상을 받았고 홍보해 왔다.
  ㈜원신 W몰은 ‘상시 할인’을 무기로 하는 아울렛의 정형화된 운영형태에서 탈피하여 품격을 높이고 고객가치를 증대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고객편의시설 보강 및 접점부서의 서비스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2012년 1월부터는 W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던 이 OO대표이사 사장이 현재 회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도자기 회사인 주식회사 “이OO의 이도”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것이 계기가 된 것인지 2007년부터 원신월드 경영자문으로 재직하였으며 2013년부터 주식회사 “이OO의 이도”에서 사장으로 재직했던 현 김OO 사장은 자신의 취임사에 “경영과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W몰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혀 관련업체와 지역 사회에서는 건전하고 고품격 기업운영을 기대했었다.
  특히 김 사장은 1983년 서울의 명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는 경력으로 업계와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동안 이들의 비위가 공정위에 제보되었다.
  그동안 제보 받은 공정위가 조사를 펼쳤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원신 W몰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모두 144개 납품업자로부터 총 378명의 종업원을 파견 받아 가산동 매장에서 근무하게 하고, 그 인건비는 모두 납품업자에게 부담하도록 한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위가 발각된 것이다.
  초기 ㈜원신 W몰을 운영했던 선대 경영진들의 노력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원신 W몰이 소재하고 있는 가산동 아울렛 사거리와 그 주변에는  대형 아울렛 유통사가 모여 있다.
   마리오 아울렛 1관 2관 3관과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그리고  롯데아울렛 가산점 등이다. 
   이들 어울렛에도 대부분 동일 업체가 그동안 납품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신 W몰은 자사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서울 도심속에서 만나는 No.1 아울렛이 W몰 자사라고 자평하는 홍보를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한 고객은 이 또한 과대 광고롤 처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형 아울렛의 이같은 행태를 두고 “뻔뻔하다”  “지독한 ㈜원신 ‘W몰’의 갑질” 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고객은  “㈜원신 W몰이 서울 외에도 타지역 오픈을 한다”며 “이렇게 부도덕한 기업이 타지역에서 또 얼마나 나쁜 짓을 할지 우려된다”고 했다.
   확인결과 ㈜원신 W몰은 충청도 세종시에 세종점을 오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유통법상 직원 파견은 납품업자의 자발적 요청이 있어야 허용되고 서면 약정도 반드시 체결해야 한다.
   ㈜원신 W몰은 그 절차가 생략됐고 관련 비용은 모두 납품업자가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떠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종업원의 근무기간 및 시간, 인건비 분담 여부 및 조건 등 중요한 파견조건에 대해 납품업자와 서면으로 약정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졌다. 이는 모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이다.
   현행법은 대형 쇼핑몰이 파견사원을 받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납품업체가 종업원 파견을 요청하고 근무조건이나 인건비 분담에 관해 약정하는 경우에는 허용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공정위 익명 제보센터에 들어온 내용을 토대로 공정위가 직권 조사된 사건이다.
  공정위는 앞으로 익명제보 등 다양한 경로로 납품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02) 803-9070

 


 

금천뉴스 온라인취재팀 gcns@hanmail.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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