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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 공개 모집

기사승인 2019.08.12  1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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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20일 주정차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을 시행하고자 ‘주정차 문화개선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 스스로 삶의 현장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방법으로 사회 문제를 풀어내는 ‘2019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수행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공공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 문제를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일상 생활 실험’을 말한다.

구 현안을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지정주제’와 일상의 문제는 어떤 것이든 상관없는 ‘자율주제’로 나눠 공개 모집한다. 프로젝트 당 1,500만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지정주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다. 여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 주민 전체가 안전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제’는 주택가 골목 쓰레기, 주차, 학교 폭력, 미세먼지 등 일상 속에서 풀어야 하는 모든 문제를 실험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 소재 또는 금천구를 중심으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컨소시엄(consortium)도 접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또 8월 14일 11시 ‘금천 1번가’ 1층 경청마루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심 있는 주민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통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행정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어, 12월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해 구 정책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2018년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사업을 민간과 함께 협력해 ‘ARS PARKING 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 공유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후 2019년 정책으로 도입해 거주자 우선 주차 공유 이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800% 향상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노익희 기자 gcns05@daum.net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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