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새기는‘성년의 날’행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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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5월 20일(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년의 의미를 알아보고 올해 20살이 된(2000년생) 이용자에게 축하를 전하는 ‘성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생 2명이 사회를 보고 축하를 위해 유성훈 구청장, 이훈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소프라노 Meerung Hall과 국악 연주자(아쟁) 김희영씨의 격려의 마음이 담긴 축하공연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축하공연에 이어 성년자 대표가 성년선서문을 낭독하였고, 의미교육을 통하여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 소망하는 꿈을 적은 사진 동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이○○씨(남, 20세)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꽃도 받고 선물도 받아 기뻐요. 친구들의 꾸는 꿈을 보니 저도 꿈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유성훈 구청장은 “여러분이 꿈꾸는 것 도전하는 것 그것들이 모여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넘어지고 실패도 하겠지만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여러분들이 각자 꿈꾸는 것들을 이루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꿈꾸는 장애청년들을 응원했다.
박은정 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어른(성년)을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노력을 우리 복지관의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돕겠다. 또한, 오늘 우리 복지관의 성년을 맞이하는 친구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유성훈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청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02-6912-8000)
민주 gcns@hanmail.net
